에듀후 기사

[ 에듀후 기사 ]

Always as first ! Always as last !

복잡한 대입준비, '한 권으로 끝장내는 대입전략'으로 완벽 정복! (에듀동아 17.12.26)
작성자 : 마스터 등록일 : 2017-12-26 17:44:25 조회수 : 402


  • 복잡한 대입준비, ‘한 권으로 끝장내는 대입전략’으로 완벽 정복!
  • 김재성 기자

  • 입력:2017.12.26 15:33

  •  

 


2018학년도 수능시험이 종료되며 이제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에서부터 수험생활을 시작하게 될 고2 학생까지 대입준비(대입)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다가오는 대입에 걱정이 크지만 상당수 학생과 학부모는 어떤 방식으로 대학을 진학할 것이며,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한 상황. 그렇다면 학생과 학부모는 무엇을 기준으로 어떻게 대입을 준비해야 할까?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최근 대입의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최근의 대입은 단연 ‘수시’를 중심으로 굴러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발표’ 따르면 2019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이 차지하는 비중은 76.2%로 올해 73.7%에 비해 2.5%p 증가했다. 70%를 상회하는 수시모집의 비율은 앞으로도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즉, 학생과 학부모는 ‘수시모집’을 염두에 둔 대입전략을 세워야 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각 대학의 다양한 수시모집 전형의 특성을 이해하면 보다 수월하게 대입을 준비할 수 있다. 최근 수시모집 전형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으로 나눌 수 있다. 세 전형 중 논술전형은 비교적 단기간에 준비가 가능하지만 학생부위주전형은 고교 진학 직후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해당 전형에서는 △내신성적 △학생부관리 △자기소개서 △면접이 핵심 전형요소로 활용되기 때문. 높은 내신 성적은 수시모집 합격 가능성을 높여주고, 활발한 교내 활동은 학생부 기록으로 남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활용된다. 즉, 수시모집 각 전형의 특색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에 맞는 고교 생활 로드맵을 짜야 대입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대입에서 수시모집의 비중이 증가한다고 해서 ‘수능’ 준비에 소홀해도 괜찮을까? 그렇지 않다. 최근 대입에서 정시모집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수험생은 절대수능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2019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학생부교과전형) 41.4% △수시모집(학생부중심전형) 24.3% △정시모집(수능위주) 20.7%를 차지한다. 즉, 정시모집을 단일한 전형으로 보았을 때는 그 비중이 결코 적지 않으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버금가는 인원을 선발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일부 대학은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최종 합격 조건으로 내세우기 때문에 수능시험 대비는 필수다. 


마지막으로 수험생들 중에서는 △KAIST 등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의․치대 △경찰대 및 사관학교 △교대 진학을 노리는 경우가 있다. 해당 대학은 설립된 목적에 맞추어 각각의 특수성을 갖기 때문에 학생들이 진학을 하기 위해 반드시 파악해야 할 사항이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복잡한 대학입시를 수험생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그 해답은 입시전략서 <한 권으로 끝장내는 대입전략>에서 찾을 수 있다. <한 권으로 끝장내는 대입전략>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대학 입시 정보’의 핵심만을 꾹꾹 눌러 담아 만들어낸 입시전략서다.  



저자 이현우 에듀후 대표는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해온 열혈 공부, 입시전문가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현우 대표는 과거 (주)디지털대성 기획이사,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을 지내며 교육 현장에서 많은 학생을 지도해왔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MBC의 ‘교육大프로젝트-에듀콘서트(educoncert)’에서 학부모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내놓은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현우 대표는 <한 권으로 끝장내는 대입전략>을 통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를 올바르게 볼 수 있는 혜안을 길러내고,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책을 총 5개의 CHAPTER로 구성했다.


[CHAPTER 1]에선 입시의 기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대학 입시를 아예 경험해보지 않은 학생과 학부모라면 최근의 입시는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고3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을 잡기 어렵다. 이런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의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그 방향을 안내한다. 


[CHAPTER 2]에선 최근 대입의 ‘대세’로 자리 잡은 수시모집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수시모집에서도 비중이 높은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의 대비법에 대해서 각각 구체적으로 파악해본다.


[CHAPTER 3]에선 이토록 중요한 수시모집의 핵심 전형 요소와 그 준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학교 내신 △학생부 관리 △자기소개서 △면접의 중요성에 대해 탐구해보고 어떤 로드맵으로 각각의 핵심 전형 요소들을 준비해야할지 정리해 보았다. 


[CHAPTER 4]에선 정시모집 대비 전략에 대해 파악해본다. 대입 전체 비중 중 20%대에 불과한 정시모집이 왜 여전히 중요한지를 공부해보고,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중요성과 정복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CHAPTER 5]는 특수대학 및 특수 계열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는 챕터. △KAIST, UNIST 등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의·치대 △경찰대 및 사관학교 △교대를 노리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파트다.


대학은 뭘 알아야 갈 수 있다. 과거처럼 무턱대고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이 책 한권을 구체적으로, 체계적으로 살펴본다면 대입 전략을 완벽하게 끝장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가능하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71226153352549836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